살로몬Salomon XT-6 고어텍스GTX 모델 실착 사이즈 비교 후기: 270mm? 275mm? 280mm?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.

최근 고프코어 룩에서 빠질 수 없으면,

거기에 감성 한스푼 더해주는 [살로몬 XT-6]의 고어텍스GTX 모델 사이즈에 대한 비교 분석 입니다.

 

살로몬 신발 입문 때 가장 힘들었던건 사이즈입니다. 발볼이 좁게 나오기로 유명한 살로몬의 신발이고, 기존의 나이키, 뉴발, 아디다스 등으로 확립한 '내 정사이즈'의 개념이 안통하기 때문에 크림KREAM, 솔드아웃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시 드는 시간과 사이즈 미스로 인한 막대한 비용 및 추가 수수료를 아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록을 남깁니다.

 

 

살로몬 XT-6 고어텍스 모델 .

이번 겨울,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눈이 녹는 과정에서 슬러시 같아진 눈 속에 신발과 발이 빠져 흠뻑 젖어 동상을 경험을 하며 눈에 비에 강한 '고어텍스GTX'  신발의 필요성을 느꼈고, 살로몬 XT-6 모델의 고어텍스 모델인 [살로몬 XT-6 GTX  블랙 인피니티] 모델 275mm를 크림Kream에서 구매했습니다. 

 

기존 같은 살로몬 브랜드의 ACS+ OG 모델: 275mm 를 편하게 신었기 때문에 살로몬 XT-6 GTX 모델 역시 275mm 구매합니다.

살로몬 첫 신발인 ACS+ OG 모델 역시 270mm를 먼저 신어보았지만 너무 꽉 맞아 275mm로 교환 후 여행을 다니면서도 편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.

 

이 외에 최근 실착했던 신발의 브랜드별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. (링크 첨부)

• 아디다스 삼바og: 270mm(가죽이라 조금 유연한 편이라 신고있지만 살짝 답답한 느낌 다음번 구매한다면 275mm 구매할것)
• 아식스 젤 1090 피드몬트 그레이Asics Gel-1090 Piedmont Grey: 265mm
• 나이키 V2K런(HJ4497-100): 275mm

[👟크림KREAM 수수료 아끼기: 신발 브랜드별 사이즈 차이] 실착했던 브랜드별 신발 사이즈 비교

 

 

살로몬 XT-6 GTX블랙 인피니티Salomon XT-6 GTX Black Infinity 275mm 실착 후기.

실제로 착용 후 걸어본 결과, 제가 칼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발 길이는 편안하게 잘 맞으나 발볼과 발등이 좁다는 느낌을 받았으며,  특히 기존에 같은 275mm 사이즈로 잘 신던 살로몬ACS+ OG 모델보다 발볼을 좁게 느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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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체적으로  XT-6 GTX 모델에서 [새끼 발가락]이 위치하는 부분에서 [엄지 발가락]쪽으로 향하는 신발의 형태를 보면 왼쪽(노란색 살로몬ACS+ OG) 보다 더 아래에서 시작하여 그것도 더 급격하게 꺾이는 형태입니다. 이에 따라, 딱 그 부분에 위치하는 새끼 발가락이 불편함을 느꼈고 추가로 반업하여 280mm 재구매를 결정했습니다. 

 

살로몬의 동일 사이즈(275mm) 신발 왼쪽 직접 비교 이미지. 노란색(ACS+ OG) vs. 파란색(XT-6 고어텍스GTX)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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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입하고자 하는 모델을 살로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, 그러지 못할 경우 살로몬Salomon에 입문하시는 데 작음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. 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